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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부의장,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정자유발언 나서

감염 병 대응을 위한 동구 자체 전담인력 충원과 조직개편 필요

  • 입력 2020.06.18 15:18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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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의회 박영우(부의장)은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민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자체적인 조직개편을 촉구하는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박 부의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있어 해외 감염병 유입에 동구 또한 안전하지 못해 관심과 주의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방역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정부와 인천시가 조직개편 및 인력충원으로 감염병 대응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동구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 전담인력 충원 및 조직개편을 통해 자체적으로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 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활동과 표본감시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직 공무원을 보건의료직군 전문직으로 전환하는 검토가 필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감염병 예방관리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안들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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