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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국가인적자원 교육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디자인 융합 교육과정 호평… 中企 재직자 560명 수료생 배출 경쟁력 향상 도와

  • 입력 2020.06.16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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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16일 오전 경남 울산시 금아드림스퀘어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19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키 위해 전문교육 및 훈련 인프라를 갖춘 전국 140여 개 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운영해 왔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훈련과정 설계·운영, 전담인력 전문성, 훈련 성과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22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디자인교육센터를 통해 가상현실(VR) 영상 제작, 사물인터넷(IoT)과 UX·UI디자인 등 4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 300여 개 중소기업 재직자 5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디자인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인천TP는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아이디어 시각화, 모델링 설계와 3D프린터 출력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고숙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관계 기관의 협조와 협약기업의 높은 참여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디자인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돕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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