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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 입력 2020.06.16 15:13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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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오늘(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이상직 의원, 강선우 의원, 이장섭 의원, 강선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스타트업 관계 기관 및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위기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해 혁신경제의 돌파구를 열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엔진으로 삼겠다.”라고 당 차원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재정 투입으로 고용충격과 경기충격을 완화시키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위기 극복에 힘쓰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송재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혁신적인 산업 발굴과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야 할 때”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 전략을 구축하고 발굴해야 한다.”라고 포럼 주최의 배경을 설명하고,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시대에 맞는 규제 정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포럼에서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가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영민 한국벤처투자(주) 대표가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과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뒤 토론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정책을 정비하고 특히, 제주도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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