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국회의원은 화성시 동부권에 위치한 병점중심상가가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스마트 시범상가는 집약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는데 집약형의 경우 스마트미러(가상체험) 풋 스캐너(맞춤 신발 추천) 등 스마트기술과 비대면 결제로 대표되는 스마트오더를 모두 지원하고 일반형의 경우 스마트오더만 지원한다.
이와 관련 병점중심상가는 집약형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돼 스마트 기술과 스마트오더를 모두 지원받으며 상가 공동 이용 스마트 오더 앱 AR 시착 시스템 포토존 구축 종합 상권 안내 디지털 사이니지(상권정보제공 전자 간판) 등 스마트 상권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칠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부처와 수차례 간담회 및 협의를 거친 끝에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권이 직격탄을 맡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이번에 병점중심상가 가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됨으로서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