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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철도공사, 서해선(대곡~소사) 일산역 연장운행 업무협약

  • 입력 2020.06.12 14:23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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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서부광역철도(주)와 서해선(대곡~소사) 전동열차 일산역 연장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환승 없이 김포·부천 등 수도권 서남부권을 오갈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며 시민들의 교통량을 해소될 전망 이다.  업무협약은 서해선(대곡~소사) 전동열차의 일산역 연장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서는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부담 ▲관계기관의 업무분담 ▲사업비의 책정 및 납부 등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노선 연장에 따른 최초 사업비 85억 원은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고양시가 전액 부담한다.
일산역 연장운행 사업은 별도의 선로를 건설할 필요 없이 기존 경의선 구간인 대곡역에서 일산역를 잇는 약 6.8㎞에 대한 시설개량 사업으로, 환승역 4개소(곡산·백마·풍산·일산)를 서해선(대곡∼소사)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어서 큰 부담은 없는 것으로 업무협약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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