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우철 완도군수,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 심의에 맞춰 발 빠른 행보 보여

  • 입력 2020.06.11 15:46
  • 기자명 정연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연택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9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지난달 25일 중앙부처 방문 이후 세종청사를 다시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완도군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숙원 사업인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21년도 10월 준공 예정인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에 국비 93억 원을 요청했다.
또한 해조류를 소재로 하는 바이오와 의약, 뷰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시켜 해조류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국비 20억 원을 건의했다.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비 250억 원 중 설계비 국비 5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재부의 정부 예산안 1차 심의에 우리군 주요 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