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릉,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 입력 2020.06.09 11:21
  • 기자명 백윤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로컬푸드육성과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학교급식, 공공급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 70억 규모의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안심먹거리로 하나 되는 푸드플랜을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시작하는 전환점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강릉 먹거리문화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지역의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인재를 발굴하는 농촌활성화동력마련, 소득증대로 행복을 더하는 농업농촌, 건강한 지역먹거리 소비생태계 조성, 시민이 참여 하는 지속성장기반 마련 등 4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 사업의 핵심키워드로 인재발굴을 꼽을 수 있다.
그 일한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지역주민, 마을 리더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활용자원을 파악해 스토리를 만들고 특산물을 개발해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대내외 농촌체험관광 변화와 소비자 트랜드를 이해하며.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실무역량 강화, 귀농·귀촌 확대, 시민이 동참하는 문화공간 활용 등에 함께 할 인재육성을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다음으로 신활력(공공급식)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최근 국가 및 지역 단위 푸드플랜 추진으로 학교급식, 공공급식을 통한 먹거리 공공성 제고와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 돼, 강릉시도 안정적인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거점시설 마련에 집중했다.
종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의 생산·소비·공급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수요처인 학교급식, 공공급식, 직매장, 호텔/리조트, 외식업체 등에 공급할 수 있는 중앙 컨트롤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연계해 로컬푸드 안심먹거리 인증센터를 구축해, 모든 농산물 및 가공품은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를 통과하면, 신선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공급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로컬푸드 문화 허브를 구축한다.
시민들이 모여 식문화 자원을 발굴단을 육성하고, 시민 서포터즈를 만들어 공유주방, 식생활교육 등 바른 식문화와 강릉사랑을 홍보하는 역할 함께 하고자 한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관련 국비사업을 확보해, 5년 내 지역 단위 푸드플랜을 완성한다는 목표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