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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의회 제236회 정례회 개회

6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 및 2020년도 제1회 추경안 처리

  • 입력 2020.06.08 15:4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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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6회 정례회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당초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결산 승인의 건과 추가경정예산안만 심의하는 것으로 최소화했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하지 못한 안건은 집행부 제출 안건 4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6건으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추후 별도의 임시회를 열어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안건 관련 자료수집 활동을 의원 개인별로 진행하고,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나상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의료기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안건 심사 대상이 축소되기는 했으나, 결산 심의를 통해 집행부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과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적정성, 효과성에 대해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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