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이 운영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4회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는 안진희 취업상담사가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157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운영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2019년 서비스 제공 부문」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One-Stop으로 취업연계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1,7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SW융합메이커강사양성과정 등 총 8개 과정 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직종별 일자리 발굴활동을 강화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보다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진승 대표이사는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