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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군이 지난 29일 마량면을 쾌적한 해양관광도시로 정비하기 위해 수중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바다 환경 살리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양구조단, 마량면사무소,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어업활동으로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위해 수중 잠수도 실시됐다. / 이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