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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하며 지역문화행사 속속 재개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로 대규모 기획공연 안정화 이후로 연기

  • 입력 2020.06.01 11:41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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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지친 강릉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의 장 마련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행사를 속속 재개한다.
오는 6월 6일(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오죽헌 시립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관노가면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3일(토)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하는 강릉시립합창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강원아트페어전 등 지역내 예술인들이 참여 및 주관하는 행사 위주로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KB콜센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및 지역감염이 늘어나고 최근에는 우리지역 해변에 확진자가 다녀가는 등 지역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우리시는 코로나19로 부터 청정강릉을 지켜내고자, 타지역 외부 관람객의 유입이 많이 이뤄질 수 있는 대규모 기획공연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로 연기하고 당분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행사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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