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 2022년 경기도 종합체전 유치 결의 다져

시의회·체육회 동참…27일 도 체육회에 신청서 전달키로

  • 입력 2020.05.27 15:01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26일 시장실에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시체육회는 27일 경기도체육회에 공식 전달할 ‘유치 신청서’에 공동 서명했다. 용인시의회는 108만 용인시민의 염원을 담은‘유치 지지서’를 채택했다.
시는 신청서 제출 후 3만7천여석 규모의 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시가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등의 장점을 앞세워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8만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그동안 도민체전을 개최한 적 없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