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찬누리 비누 만들어 기부

  • 입력 2020.05.26 14:30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승우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찬누리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비누를 만들어 기부했다.
이번 비누만들기는 문화의집이 자원봉사자의 집으로 비누 만들기 키트를 전달하고 봉사자들이 비누를 만들어 문화의집으로 다시 보내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자원봉사단이 만든 300여명분의 비누는 남양읍 내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윤(남양고2) 심현(남양중1) 남매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 밖에 잘 못나가 심심하고 따분했는데 이번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어린이들에게 준다고 생각하니 더욱 즐거웠다며 이 비누를 받는 어린이들이 깨끗이 손을 씻고 코로나 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찬누리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간식지원 아동들을 위한 만들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나 이번 코로나 19로 활동이 주춤했지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원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중에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