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석 기자 / 부천시가 관내 배선기구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인 ㈜일신전기(대표 김종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일신전기는 실용 배선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기업으로, 안전한 제품을 개발·생산을 통한 최고의 고객 만족과 행복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김종술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신전기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신전기의 나눔 문화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