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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로당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 지원으로 시설 개방 대비

  • 입력 2020.05.22 12:1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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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면서 5월말까지 전. 경로당 방역소독과 시설 안전검검을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별구입이 어려운 비접촉식체온계와 면마스크, 손소독제를 경로당 1011개소에 지원해 경로당 개방에 대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물 부착, 방역지침 안내, 덴탈마스크 30,870개 지원, 시설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병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경로당을 잠정 이용 중단한 상태이다.
시는 21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접촉식 체온계 1,011개(개소당 1개), 면마스크 70,458개(회원 1인당 2매), 손소독제 2,122개(개소당 2~3개)를 5월말까지 지원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 19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고 학교도 단계적 개학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경로당도 개방 시점이 논의될 예정으로 보여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 및 물품 지원으로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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