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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 10곳 육성

  • 입력 2020.05.21 16:06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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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은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한우,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육농가중 친환경 축산 인증, HACCP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1가지 이상을 받은 축산 농가이다.
현재 진도군은 한우, 오리, 흑염소 3개 축종에 총 12호의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이 지정 받아 운영중에 있다.
군은 올해 10곳 추가 지정을 목표로 신청 축산농가와 함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평가를 대비할 계획이다.
심사는 가축 사육밀도 등 가축사양관리, 소독시설 등 가축 방역, 운동장 확보, 경관 조화, 조경수 식재, 교육 등 항목별로 이뤄진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 조성을 통한 축산물 경쟁력 강화로 명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우수농장으로 지정 되면 각종 축산 정책사업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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