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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지역고용 선제대응 지원사업’ 약 체결

고용안정 선제대응 위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등 협력사업 약속

  • 입력 2020.05.21 12:13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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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기업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안정 실현을 목적으로 지역유관기관을 아우른 광폭적인 선제행정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재)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경남협의회와 ‘지역고용 선제대응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경남도-창원시-김해시 컨소시엄이 지난달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에만 인력양성 등 사업에 국비 91억원을 지원받게 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와 유관기관들은 ▲인력양성과정 발굴 및 수행협력 ▲고용안정 선제대응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고용창출을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지원 ▲교육 시설 및 공간 유·무선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협약식 행사를 마친 후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 창원대, 창원문성대, 창신대 등 수행기관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수행기관들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과 건의사항을 개진함에 따라 상호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산업고도화와 신성장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기업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협약이 체결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난달 선정된 창원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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