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 부평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폐회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구정질문,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 입력 2020.05.15 15:24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5월 15일 제2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 구정질문,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으로 각각 가결했다.
지난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15명의 의원이 26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14명의 의원이 28건 등 구정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 10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평구의회 나상길 의장과 의원들은 제2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종료 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나상길 의장은 10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서 정책수립 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