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 ㈜중앙환경 등 6개 업체 2천만원·새마을지도자들 360만원 전달

  • 입력 2020.05.15 15:17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14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6곳 대표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업체는 일반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거리 환경미화를 위탁 수행하는 ㈜중앙환경을 비롯한 ㈜광신, (합자)용인환경, (합명)중앙실업, ㈜고려환경, ㈜청우실업 등이다.
한석우 중앙환경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6명의 대표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새마을회 관계자 6명도 시청을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어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기업이나 단체에서 앞장서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 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