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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

  • 입력 2020.05.15 11:34
  • 기자명 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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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 음성군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20.1.7.)발표에 따라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다수지역 및 보행자가 많은 삼성초등학교 등 관내 15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사업비 4억2000만원(국비40%, 군비60%)을 투입해 ▲보도정비 ▲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정온화 시설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14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남은 1개소는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4억9300만원(국비40%, 군비40%, 교육부비20%)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5개 지점에 교통신호기 설치 △보호구역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속도제한표시와 황색복선 설치 △무인신호과속 단속장비 4개소 추가설치 등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윤동준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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