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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무 의원, 명일전통시장 어닝정비사업 준공 환영

쾌적함과 편의성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활성화 기대

  • 입력 2020.05.13 15:03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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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강동구에 위치한 명일전통시장의 어닝정비사업이 지난 5월 8일(금) 준공됐다. 염주골공원에서 명일동 326-11에 이르는 구간(약 63m)에 비와 햇빛 등을 차단할 수 있는 아치형 스카이 어닝(awning, 비가림막)이 설치되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누리게 됐다.
명일전통시장 어닝정비사업은 2016년부터 3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나, 일부구간은 어닝 높이가 낮아 과일, 생선 등의 신선도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고 1·2차 사업구간 사이 약 35m 구간에는 어닝이 설치되지 않아 도심 미관을 해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야기해왔다.
현장을 찾은 김종무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서울시 예산 4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3차 어닝정비사업을 통해 1,2차 사업에서 봉합하지 못한 갈등과 불편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라며 “김순이 상인회장을 비롯한 명일시장 및 강동구청 관계자분들께서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명일전통시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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