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소각장 백지화 관련 주민설명회’ 연기

송영길 의원,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

  • 입력 2020.05.12 17:59
  • 기자명 유주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주형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구을)은 12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사태로 ‘소각장 백지화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총선 이후 1개월 이내 소각장 백지화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경과 및 각 기관의 입장을 보고 드리겠다고 약속드렸으나,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이어 송 의원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데로 주민설명회를 조속히 개최해 그간 국토교통부ㆍLH공사ㆍ인천시 등과의 협의경과를 상세히 보고드리겠다”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동양동ㆍ귤현동 일원 소각장 백지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는 당초 13일 오후 2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의 김규철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장종우 LH공사 인천지역본부장, 인천광역시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