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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서신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현장점검

  • 입력 2020.05.07 15:3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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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지난 3일 서신면 광평리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대책마련 및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과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환경지도과장 안전정책과장 서신면 이장단 협의회장 서신면 의용소방대장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 요구사항 청취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광평리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은 적치된 폐기물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지난 3일 잔화 정리가 완료돼 서신면 의용소방대에서 현장순찰 중이며 화성시는 화재사항 등 관련내용에 대해 주민들이 요구할 경우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현장을 현장점검한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은 화재현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관련 부서 간 업무연계를 통한 시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상위 법령 및 등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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