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지난달 28일 2020년도 수시(3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에 나선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구혁모 박연숙 배정수 의원들은 5곳의 심의 대상지를 방문하고 3차(수시분)공유재산 취득 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먼저 동탄2 주35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정부지를 시작으로 봉담 와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고렴산 해상공원 조성사업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사업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김도근 위원장은 시민들의 세금을 투입해 공유재산을 취득하는 만큼 철저하게 검토하겠다며 시설을 활용하는 시민들과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총 11건으로 오는 7일 열리는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