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 입력 2020.04.29 14:57
  • 기자명 백수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수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입국제한 예외 조치를 허락한 베트남으로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사업장을 둔 143개 중소기업 관계자 340의 출장을 나가게 된 것에  외교부, 산업부, 코트라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베트남에 사업장을 둔 기업들이 이번 출국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국면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우리나라에 약 38만 여명의 미등록 외국인들에 대해 언급하고 자국의 코로나19로인해 자칫 불법체류자로 내몰려 단속할 경우 사각 지대로 더욱 깊숙이 숨을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지적했다.
정부는 이를 미연에 방지해 신분 걱정 없이 마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는 조치나 보건소 나 의료단체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정부의 배려가 마음 조리던 외국인근로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할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최근에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전국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구청장보건소장들이 지난 3개월 이상 늘 야근철야를 반복하면서 함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여러 분들의 수고로 우리나라가 방역 모범국가로 평가를 받게 됐다고 노고에 감사하고 아직 어려운 환경이지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코로나 19 종식 때 까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