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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 촉구

이 의원 “충북이 첨단신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

  • 입력 2020.04.29 14:21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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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미래통합당)은 지난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서면질의를 통해 정부 측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충북에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충북 오창은 자연재해가 없고 단단한 암반지대라는 부지안전성과 대덕연구단지와 가깝고, 정부출연연구소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개발 여건이 우수하다”며 유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충북은 전국 주요도시에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고 반도체산업, 바이오산업 등이 집적화돼 있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초정밀 거대 현미경’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 연구을 비롯해 반도체, 바이오신약, 2차 전지, 신소재 개발 등 첨단산업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실험장비다.
이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놓고 충북(청주), 경북(포항), 강원(춘천), 전남(나주) 등 4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의원은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신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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