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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기초 질서 유지를 위한 계획 추진

독자투고-인천미추홀경찰서 학동지구대 순경 문승호

  • 입력 2020.04.24 15:1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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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기초질서 홍보 및 계도 활동 계획’을 실시하기에 안내하고자 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020. 5. 5.까지 연장된 현 시점에 미추홀경찰서의 기초질서 홍보 및 계도 계획은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추진배경으로는 기초 질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으로 법질서 준수도 향상 제고, 코로나19가 감염자의 비말로 전염되는 만큼 비말이 묻어 있는 담배꽁초, 껌 등을 함부로 버리는 행위 및 거리에 침을 뱉는 행위를 단속 해달라는 다수 민원이 접수돼 시행하게 됐다.
상기 계획의 기간은 4월13일부터 6월30일(총76일)까지이며 코로나 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포함돼 있는 만큼 시민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홍보활동은 자제하고 SNS,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협조해 홍보문구를 게시하는 방법이나 독자투고, 카드 뉴스 제작 및 홍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실행한다고 한다.
계도활동 중점지역으로는 각 지구대·파출소별 주택밀집지역 주택가, 공원 등 음주소란, 인근 소란 등 신고가 많은 기초질서 상습 위반 지역과 공원, 등산로 등 노숙자 주취소란행위, 청소년 흡연 등 선도가 필요한 행위, 담배꽁초·껌 등을 함부로 버리는 행위, 거리에 침을 뱉는 행위 중심으로 계도 활동 추진해 지역 시민으로 해금 경찰이 코로나19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잘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예민한 요즘, 서로 조심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생활에 임한다면 코로나 확산 방지와 기초 질서 준수에 첫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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