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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3동 자율방범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한 성금 100만 원 기탁

  • 입력 2020.04.22 15:27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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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자율방범대(대장 최현식)는 지난 20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재난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현식 대장은 “모두들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노력해 극복하고, 특히 어려운 분들이 무너지지 말아야 한다며,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양3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비행청소년을 계도하고 야간 통행자들의 안전보행을 위해 이바지해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감염 예방을 위해 3월 초부터 현재까지 관내 100여 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해 총 1700회 정도의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계양구청과의 임시 계약에 따라 지급받은 1개월분 급여의 대부분을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계양3동 정선영 동장은 “힘든 방역작업과 함께 이웃을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따라,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돼 코로나19 재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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