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봄철 용접ㆍ용단작업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계양 관내 건축공사현장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공사 화재 예방대책은 지난달 3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관내 착공신고 대상 등 4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메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간담회 개최를 통한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 저감 교육 ▲가설건축물 허가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발송 ▲안전관리 위반 시 엄정한 법 집행 등이다.
김성제 예방안전과장은 “봄철 공사현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건축공사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