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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슬기로운집콕키트 전달

  • 입력 2020.04.10 13:2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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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용길)는 9일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 60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슬기로운집콕키트‘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키트를 제작했다.
취약계층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슬기로운집콕키트 2종으로, 개인 위생을 돕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용품, 식료품 그리고 코로나 19로 불안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심리 건강 안내문 및 검사지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해 학업 복귀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모의 문제집과 간식 꾸러미를 추가했다.
하용길 센터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며“센터는 휴관 중이지만 심리적 고립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울주군에서 지난 2013년 설치한 것으로, 현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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