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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남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성명서 발표

  • 입력 2020.04.09 15:38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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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8일 남양주시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시민들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정부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지원금에 대해 현재 정부에서는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 기준을 소득 하위 70%로 잡고 1인 가구 최소 32만원부터 4인 가구 이상 최대 80만원까지로 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는 정부지원 기준에 맞춰 총 26만9천 가구 중 80%인 21만5천7백 가구에게, 최소 15만원부터 최대 105만원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 했으나 신속하고 형평성 있는 지원과 행정비용 절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에서 발표한 대로 소득 하위 70%에게만 지급하는 것에 대해 이번 사태의 피해자는 시민 모두 이기 때문에 시민모두에게 지급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재난지원금 지급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다며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골목상권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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