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청명(4일)·한식(5일) 기간 중 각 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의용소방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관내 오봉산을 비롯한 7개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에 각 대별(19개 대) 2인 1조로 구성해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주요 순찰 내용으로는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 등 입산자 실화 저감을 위한 화기취급 행위 단속 ▲논·밭두렁 태우기 등 화재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지역 순찰활동 실시 등이다.
김동권 서장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즐거운 마음과 함께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성묘와 산행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