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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인천시당 방문

“인천상륙작전으로 부활의 역사를 썼듯이 위기의 대한민국 인천이 구해 내야한다”

  • 입력 2020.04.03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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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4.15 공식 선거 둘째 날인 지난 4월 3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인천시당을 방문해 현장 선거대책 회의를 가졌다.
‘인천경제 살리고 자유 대한민국 지키자“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 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유정복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경기권역위원장 겸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유정복(남동갑) 후보, 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을 포함한 모두 13명의 인천 지역 후보 등이 참석했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의 한국경제 실정은 (허리에) ‘깡통’이라도 차고 다녀야 할 정도”라며 “현 정부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닥쳐올 ‘경제코로나’ 사태를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현 정부는 코로나19 초기 상황에서 우왕좌왕했으며 지금 까지 한 일이라고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외는 없다”며 “반면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국민들도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등 (현명하게 대처하는 바람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발생률이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낮게 나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에 이어 유정복 인천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정체성 등 총체적 위기”라며 “인천이 위기극복의 땅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부활의 역사를 썼듯이 위기의 대한미국도 인천에서 부터 구해 내야한다”고 말했다.
유 상임선대위원장은 또 “13인의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후보들이 혼신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구하고 인천 경제를 살리고 (그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괄선대위원장 일행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인천 지역 각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격려하면서 인천지역 유권자들에게 미래통합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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