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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카데미 사진아 놀자’ 동호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 기부

  • 입력 2020.04.03 12:2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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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아카데미 사진아 놀자’ 동호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아카데미 사진아 놀자’는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 사진 입문과정 수료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동호회이며, 창원시 홍보활동 및 자원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창원 사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창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동호회 양현주 대표, 김동철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저소득층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구입에 사용된다.
양현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렵게 지내고 있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 분명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소상공인 등 모든 시민들이 어려운데도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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