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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4개월간 급여 30% 기부

  • 입력 2020.04.02 14: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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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위기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일선 학교의 교직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모금운동도 실시한다.
도교육감의 반납 급여와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부돼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눔과 연대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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