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교회에 가장 시급하고도 실질적인 주제!

유현우 기자 / 루터란아워에서 한국교회 재정 문제를 마주해 차분하고 현실적인 태도로 녹여낸 <교회 재정관리 핸드북>을 선보였다.
총 208쪽 분량의 본서는 ‘함께 꿈꾸는 교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투명한 재정관리’야말로 전체 한국교회에서 가장 시급하고도 실질적인 주제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지원과 협력 가운데 루터란 평신도인 이기민 성도의 손으로 세상 빛을 보게 됐다.
1장에서 루터교 목회자인 윤병상 목사의 <헌금에 관한 성서적 고찰> 및 주대범 한국루터란아워 이사장과의 대담을 통해 '건전한 재정관'이란 무엇인지 살펴본 뒤, 여덟 장에 걸쳐 재정관리의 기초뿐 아니라 회계-재무-금융-세무 지식을 법령 안내와 사례 제시, 규정 소개를 곁들여 상세하고도 실무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여러 언론을 통해 공개된 재정관련 사고 사례와 교회 재정 관리 방안을 정리, 첨부해 핸드북으로서의 실용성을 가능한 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