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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통일당 “기독, 자유, 통일 가치 지닌 정당”

선거대책위 발대식, 비례대표, 지역구 입후보자 참석

  • 입력 2020.03.31 11:47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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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기독자유통일당(이하 자유통일당)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28일 개최하고 예배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길자연 목사, 이용규 목사, 최병두 목사, 이광선 목사, 지덕 목사 등 교계 원로와 핵심 당직자, 비례대표ㆍ지역구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통일당의 가치는 당명에 잘 나타나 있다”고 전제 한 후 “기독, 자유, 통일이라는 세가지 가치를 지닌 정당이다”면서 “정부의 많은 현 정책이 우리의 자유를 박탈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또 “우리의 신앙의 자유를 비롯한 모든 자유권을 지키는데 기독자유통일당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꾸준히 기도하며 기대하고 기다리면 21대 총선에서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김승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우리는 기독교적인 가치와 자유를 잃게 됐다”면서 “이 현 정권의 폭정 하에서 앞으로 전진 해야 할 대한민국이 거꾸로 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주 훌륭한 비례대표 21명의 전사들을 마련하고, 13명의 지역구 후보자를 선발했습니다. 500만표 이상 득표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하나님의 확실한 응답이 있고, 조금도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1,000만 표 나올 가능성도 많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늘 기도하면서 조국을 건지고, 대한민국 교회를 살리고, 복음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우리의 시대적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결의하며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비례대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의 소개와 함께 보수표 분할방지를 위해 보수불모지 10개 지역에 지역구국회의원 후보자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역구의 경우 서울특별시 1명, 대구광역시 1명, 광주광역시 2명, 경기도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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