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시교육청, ‘통합교육지원 종합계획’ 수립

“다름이 아름다운 <다름다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하는 인천통합교육 비전 제시

  • 입력 2020.03.30 15:26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다름이 아름다운 <다름다운>’ 통합교육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통합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일반교육 환경에서 함께 교육받는 것을 의미한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진정한 통합교육이란 ‘다름’의 가치가 존중될 때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수립한 종합 계획에서 다양한 ‘다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인천 통합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개별 요구에 맞춘 현장 밀착형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초·중·고 6교에 통합교육 거점 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다름다운 통합교육’은 무장애 학교조성 사업의 확장 개념”이라면서 “이름과 로고를 새 단장한 것만이 아닌 통합교육지원의 내용과 방법을 획기적으로 정비해 일반교육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