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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순천형 긴급생활안정 대상자 확정, 상품권 전달
2020년 03월 27일 (금) 이계현 shilbo@naver.com

이계현 기자 / 자치단체 최초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5억 원을 확보한 순천시는 지난 25일 129명의 대상자를 확정, 1천7백만 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긴급생활안정지원 대상자에게 상품권 전달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위로하는 편지를 함께 동봉해 전달할 계획이다. 
제1호 대상자는 순천대학 주변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위모씨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헬스장을 운영하는데 학교 개강이 늦어져 회원이 70% 넘게 줄었다”며 “순천시청 카톡을 통해 정보를 알고 신청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움 받을 줄 몰랐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순천시의 빠른 행정지원에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품권 배부는 해당 읍면동장 또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달한다.
대폭 확대된 코로나19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구/3,799,339원)이하, 재산은 1억6천만 원 이하, 금융·현금은 1천5백만 원 이하 가구로 3가지 기준 모두 합당해야 지원된다.
단, 긴급복지지원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차후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4월 중 별도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440여 건에 850여 명이 신청했으며 매일 100여 건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회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며 “순천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25억을 투입, 순천형 긴급생활안정지원 선정기준을 마련한 후 업무를 추진하다, 정부의 긴급보호법 기준이 완화돼 순천형 또한 기준을 대폭 확대했고 향후 정부 또는 전라남도기준이 마련되면 순천형 또한 거기에 맞춰 확대되며,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3월에 확정된 대상자는 자영업자가 많았으며 처음으로 도움을 받기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분들이었다.”며 “좀 더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순천행정을 펼치기 위해 위로의 편지를 함께 동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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