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상섭)는 코로나19로 공적마스크의 구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6일(목) 13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마스크 나눔 전 시민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해당 협의회는 지난 3월 초 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감자 팔아주기 운동, 꽃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 이겨내고자 노력해 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는 릴레이 마스크 제작 봉사를 3월 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며, 전달받은 면 마스크 500장을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