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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꾸러미 지원사업 조기추진

  • 입력 2020.03.27 11:25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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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50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급되는 로컬푸드 꾸러미사업을 25일부터 3일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로컬푸드꾸러미는 제철 신선농산물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억 3,660만원(도비 100,980천원 시비 235,620천원)으로 1년간 7회 공급한다.
강릉의 제철 신선농산물이나, 가공제품을 영양에 맞도록 구성하며, 사업대행은 강릉원예농업협동조합이 맡았다.
강릉시(농정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모든 분들이 근심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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