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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회적경제기업, 마산어시장서 방역 재능기부

  • 입력 2020.03.26 13:28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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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사회적협동조합인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는 25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무료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2일 마산회원구 일원의 무료급식소, 노인·장애인 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 총 10개소를 방역한 데 이어 2번째 재능기부이다.
마산어시장에는 1179개의 점포가 있으며, 코로나 확산 이후로 주말도 빠짐없이 매일 자체적으로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이날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는 마산어시장 청년회와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앞으로 전통시장이나 복지시설 등 방역이 꼭 필요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무료 방역을 계속할 방침이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태로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더 힘든 곳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 및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공공의 이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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