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메머드 군단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채인석(전 화성시장) 원심덕(전 화성시의원) 김홍성 화성시의장를 비롯해 경선 과정에 참여했던 조대현·조기석씨가 공동으로 맡고 선거를 실무적으로 이끌 선거대책본부장은 오진택 박윤영 경기도의원 김도근·김경희·최청환 화성시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선거대책위 고문단은 이인섭(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원철(전 로컬푸드 지원센터 이사장) 홍진선(수원군공항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상임위원장) 등 지역 인사 20여명으로 이뤄졌고 선대위에는 여성 청년 농어민 문화예술 노동 기업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은 채인석 전 화성시장은 송옥주 후보가 총선 승리를 이끌 필승 카드이자 화성 서부 발전을 이끌어낼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돼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며 화성 출신의 송옥주 국회의원을 재선시켜 화성의 큰 인물로 키우자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현직 시.도의원인 선거대책본부장들은 탄탄한 지역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조직력을 튼튼히 하고 지역에서 송옥주 인물론으로 큰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 선대본부장에는 화성병 지역 시도의원도 참여했는데 봉담 일부가 화성갑에 포함되면서 화성갑과 화성병이 하나가 돼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는 포석이 담겨있다.
한편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입한한 송옥주 후보는 화성시와 경기도는 물론 청와대까지 두루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이끌어낼수 있다며 선대 위원장과 본부장 위원들과 힘을 합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재선의 힘으로 진정으로 내 고향 화성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