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기자 / 21대 총선 군포시 예비후보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이 2호 공약으로 ‘4호선 급행전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4호선 과천선 금정역~남태령역 구간을 급행화해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운행 시간을 현 24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금정역은 하루 승하차 인원이 약 5만 5천명에 이르는 군포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라며, “4호선 급행전철 추진으로 시민 여러분의 출퇴근길을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지난해 말 시민께 약속한 1호선 급행전철 금정역 정차를 시작했다. 시민께서 만들어주실 3선의 힘으로 금정역 1호선 급행전철에 이어 4호선 급행전철 약속도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이학영 후보의 4호선 급행전철 추진공약은 카드뉴스 형태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10일 1호 공약인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에 이은 두 번째 카드뉴스다.
군포에서 재선을 지낸 이 의원은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이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