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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혈액보유량 급감에 따른 헌혈 나눔 실천

  • 입력 2020.03.05 11:29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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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 강동면사무소는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4일 헌혈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헌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의료계에 도움을 주고자
강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 삼성물산(강릉안인화력현장사업팀장 상무 윤석진),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대표 이재천), 강동의용소방대(대장 윤석진)를 비롯해 심영섭 도의원, 김기영 강릉시의원, 강동면사무소, 관내 레미콘직원,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조별(6명씩)로 나누고 방문시간을 달리하는 등 분산시켜 진행했다.
강동면 차주일 면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움츠려 있는 이때, 이런 보이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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