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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코로나19예방 적극대처

  • 입력 2020.03.05 11:29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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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 안인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2018. 03. 16. 착공해 2월 말 현재, 약 4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강릉지역 최대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사업현장이다.
현재는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나, 핵심설비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하루 최대 4,000여 명 이상의 근로자가 투입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행자인 강릉에코파워(주), 시공사인 삼성물산(주)에 비상대응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현장지도점검 및 대체인력 투입 계획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사업장에서는 마스크 의무착용은 물론 근로자 출근 시 출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 측정을 시작으로 오전·오후 다시 한번 근로자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건설현장 주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릉시에서는“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 건설되는 안인화력발전소의 근로자 감염 예방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 대응지침에 따라 이행사항 준수여부 및 지도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청정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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