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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 유제홍 후보 4호공약

“부평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와 연계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및 지원센터 건립”

  • 입력 2020.03.03 15:0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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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구갑 유제홍 예비후보가 2월 3일 공감정책 4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가 발표한 4호 공약의 핵심은 ‘부평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와 연계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및 지원센터 건립’이다.
부평은 여러 개의 전통시장과 대규모 지하상가 그리고 지상상권이 공존하는 밀집형 원도심 상권을 가지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인천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급속한 인구감소로 인해 56만에서 51만으로 인구수가 줄어들면서 전통시장 및 상권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유제홍 예비후보는 “부평상권은 세 가지 방법으로 활성화 정책을 진행해 볼 생각이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전통시장 활성화 그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유 예비후보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700개 이상의 점포를 하나의 상권과 권역으로 묶어서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100~200억 규모를 투입시켜 지친상권을 치유하고 부평지역 내 2~3곳을 지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금 시행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 3곳을 권역으로 묶어 선도시장으로 지정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약 30억 정도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기에 부평전통시장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또 부평상권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으로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국토부와 중기청 예산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케 해 상권관련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차후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사례를 부평도 벤치마킹하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부평에 다양한 정책으로 고개 숙인 상인들과 서민들이 어깨를 펴고 생업에 종사하는 모습을 꼭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4호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로 주변공원 및 전통시장 방역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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