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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종교계, 미사·예배 중단 속속 동참

  • 입력 2020.02.28 11:17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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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최근 특정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종교계의 주일 예배·미사의 일시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강릉시에서도 임당성당을 비롯한 천주교 모든 성당이 오는 3월 13일까지 미사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관내 300여 종교시설 중 130여 시설이 이번 주말 예배 및 법회를 취소하는 등 기독교계 및 불교계에서도 주말 집회 중단에 동참하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관내 종교계에 집회 중단 동참을 긴급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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