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성산구는(구청장 차상희)는 지난 1월 구정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성산구 소재 7개 동 주민들 대상으로 ‘성산구청장 동 순방’을 갖고 건의된 안민터널 앞 사거리 교차로 개선 요구에 대해 21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관계부서(안전건설과, 경제교통과 등)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안민터널 사거리에서 적선교 방향 진·출입 시 좁은 회전반경으로 인해 교행시 대향차량과 충돌 우려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적선교 선형 개량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본 사업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연내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 기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차상희 성산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해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대책방안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 귀기울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