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MG화성새마을금고(이사장 정지환)는 지난 20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범)을 찾아 봉담읍 관내 사회적 배려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복지사업 후원금 2,090만원을 전달했다.
남부사회복지관은 전달된 후원금은 봉담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 장애 고령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250여 가구에 정기적인 부식지원 및 영양식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G화성새마을금고 정지환 이사장은 정성을 다해 모았다며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조남범 관장은 MG화성새마을금고의 2019년부터 이어진 후원에 감사하며 봉담읍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사단법인 힘찬 동네가 화성시로 부터 위탁받아 남부권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제공 및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가구를 위해 후원사업을 펼쳐 오고 있으며 봉담2 LH3단지 내에 부설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봉담센터와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MG화성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은 이제 기업의 홍보수단을 넘어 그들만의 핵심가치 추구로 명실공히 2000만 고객이 거래하는 민족자본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그 뿌리인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